금값 천정부지로 치솟아…5500달러마저 돌파(상보)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금거래소에 금 제품이 진열돼 있다. 2026.1.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금거래소에 금 제품이 진열돼 있다. 2026.1.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도 좋다”고 발언하자 금 선물이 온스당 5500달러마저 돌파했다.

29일 오전 9시 50분 현재(한국 시각 기준) 금 선물이 거래되는 코멕스(COMEX)에서 금 선물은 24시간 전보다 3.50% 급등한 온스당 5527.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 선물이 55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 시각 현재 금 선물 시황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금 선물은 이날 오전 5시를 전후로 53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불과 몇 시간 만에 5500달러마저 돌파했다.

이는 전일 트럼프가 “달러 약세도 좋다”며 달러 약세를 용인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대표적 안전자산 금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 선물이 급등하자 은 선물도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멕스에서 은 선물은 4.20% 급등한 118.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또한 사상 최고치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