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선물 한때 15% 폭등, 117달러…금융위기 이후 최고 상승률(종합)

금·은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하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에서 직원이 실버바를 정리하고 있다. 14시 24분 기준 현물기준 금 국 시세는 온스당 4천958.29달러, 은 시세는 98.67달러를 기록중이다. 2026.1.23/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금·은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하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에서 직원이 실버바를 정리하고 있다. 14시 24분 기준 현물기준 금 국 시세는 온스당 4천958.29달러, 은 시세는 98.67달러를 기록중이다. 2026.1.23/뉴스1 ⓒ News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정학적 불안과 달러 약세로 은 선물이 한때 15%까지 폭등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일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현지 시각) 은 선물이 거래되는 코멕스(COMEX)에서 은 선물은 11.07% 폭등한 온스당 112.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은 선물 일일 가격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앞서 은 선물은 15% 정도 폭등한 117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는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 약세도 은 선물 폭등에 한몫하고 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전장 대비 1%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53.95엔을 기록했다.

이는 엔화 추가 약세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이 공조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난 23일 뉴욕 연은은 '레이트 체크(환율 점검)'을 했다. 이는 엔화 강세, 달러 약세를 위한 양국의 공조로 해석됐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