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TSMC 4.44% 급등…시총 1.7조달러 '세계 6위'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 TSMC가 깜짝 실적으로 미국증시에서 4% 이상 급등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TSMC는 4.44% 급등한 341.6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7720억달러로 불었다. 이는 세계 기업 중 시총 6위에 해당한다.
전일 TSMC는 대만에서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과 순익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TSMC의 지난해 전제 매출액은 3조8090억 대만달러(약 177조5000억원), 순익은 1조7178억 대만달러(80조원)라고 밝혔다. 이는 모두 사상 최고치다.
이에 따라 올해 자본 지출을 520억에서 560억 달러 사이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뉴욕증시에서 TSMC의 주가는 4.44% 급등했다. TSMC가 급등하자 엔비디아가 2.10% 상승하는 등 주요 AI 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TSMC의 실적이 AI 버블 우려를 완화하며 미증시의 AI 랠리를 이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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