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파월 소환장·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발표에 하락 출발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4.4포인트(0.01%) 내린 4만9499.6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2포인트(0.32%) 하락한 6944.12로 개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4.5포인트(0.40%) 떨어진 2만3576.877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공세를 재개하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부추긴 가운데, 신용카드 금리에 대한 1년 상한제 제안이 금융주에 부담을 주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전날(11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지난 9일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흔드는 전례 없는 압박이라고 비판했다. 소환장은 연준 건물 증축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월 20일부터 신용카드 금리를 최대 10%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은행업계는 신용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