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폭등했던 낸드 분야 선두 주자 샌디스크 5% 급락 마감(상보)

샌디스크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샌디스크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메모리 칩 부족 현상으로 그동안 폭등했던 낸드 분야의 선두 주자 미국의 샌디스크가 5% 이상 급락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샌디스크는 5.46% 급락한 334.54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단기 메모리(D램) 중심인 데 비해 샌디스크는 장기 저장 장치인 낸드 분야의 선두 주자다.

이날 급락에도 샌디스크는 지난 5일간 41%, 한 달간은 48%, 지난 6개월간은 624% 각각 폭등했다.

샌디스크는 지난해 2월 웨스턴 디지털에서 분사했었다. 분사 이후 무려 854% 폭등했다.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D램, 낸드 등 메모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연초 올해 주목해야 할 반도체주로 선정할 정도였다. 야후 파이낸스는 한국의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샌디스크를 올해 주목해야 할 반도체 3선으로 뽑았다.

그러나 이날은 그동안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샌디스크는 장 초반 20% 폭등 출발했으나 급락 반전, 결국 5.46%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