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해방된 국민 지지"…베네수에 위성인터넷 한달 무료제공
"트럼프 축하…모든 악랄한 독재자에 분명한 메시지"
-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일론 머스크가 한 달간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서 "지속적인 연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2월 3일까지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무료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스타링크의 성명을 공유했다. 머스크는 성명과 함께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지지한다"는 문구를 달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이 벌어진 뒤,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미국 국기로 바꾼 뒤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잇달아 게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체포된 마두로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X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한다"며 "모든 악랄한 독재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X 게시글에서는 "잔혹한 폭군으로부터 해방된 조국을 축하하는 수많은 베네수엘라 사람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적었다.
현재 뉴욕으로 압송된 마두로 대통령은 미 마약단속국(DEA) 뉴욕지부로 연행됐으며,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DC)에 수감돼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5일 정오 뉴욕 맨해튼의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해 기소 인정 여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jw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