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몰래 찍다 혼쭐…마러라고 출입 금지 경고
"마러라고 연말 행사서 배런 촬영한 모델들 경고 받아"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말 파티에서 트럼프의 막내아들 배런을 몰래 촬영한 참석자들이 혼쭐이 났다.
미국의 유명 연예 칼럼니스트 롭 슈터는 1일(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 서브스택에서 트럼프 일가의 별장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연말 행사에서 배런의 사진을 찍은 참석자들이 출입 금지 경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 마러라고 파티에 참석했고, 눈에 띄는 행동 없이 조용히 아버지를 따라다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모델 2명이 배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다 발각됐다. 마러라고 측은 이들에게 출입 자격 박탈을 경고하고 즉시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한 소식통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배런의 사생활 보호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사진을 찍다 적발되면 누구든 즉각 제지한다"고 강조했다.
19세인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공개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뉴욕대 스턴경영대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과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인 2017년 부모님을 따라 10살의 나이로 백악관에 입성했다.
멜라니아 여사의 철저한 보호로 대중 노출이 거의 없었지만 2024년 대선 기간 젊은 남성 유권자들의 표를 모으는 데 결정적 조언을 하며 아버지의 백악관 재입성에 기여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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