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상 최고치 경신, 시총 4.2조달러…엔비디아 맹추격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이폰17 판매 호조로 애플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1.52% 상승한 283.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4조2010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시총 1위 엔비디아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4조3720억달러다. 시총 차가 2000억달러 미만이다.

엔비디아가 최근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데 비해 애플은 아이폰17 판매 호조로 랠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총이 역전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애플은 엔비디아가 부상하기 전까지 미국증시 부동의 시총 1위 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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