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충격, 아증시 일제 급락…코스피 3.17% 최대낙폭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5.11.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2025.11.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엔비디아 발 기술주 매도세가 발생하며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급락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호주의 ASX는 1.29%, 일본의 닛케이는 2.39%, 한국의 코스피는 3.17% 각각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의 낙폭이 가장 큰 것.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엔비디아 발 충격이 아시아 증시에 그대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증시도 엔비디아 발 기술주 매도세로 나스닥이 2.15%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