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기술주 매도 확대·금리인하 의구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에 비해 234.8포인트(0.49%) 내린 4만7222.38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5.3포인트(0.97%) 내린 6672.14를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5.6포인트(1.42%) 하락한 2만2544.725로 개장했다.

로이터는 기술주 매도세가 재차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들이 하락했으며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는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고 분석했다.

yeh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