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종료 vs AI 버블, 미증시 혼조…다우는 또 신고가(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는 셧다운 종료 기대감으로 다우가 상승,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지속되면서 나스닥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8%, S&P500은 0.06%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26% 하락했다.
이로써 다우는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 이틀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단 빠르면 오늘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정부 셧다운(43일)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원을 통과한 내년 예산안은 이날 오후 7시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하원에서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을 지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원에서 통과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빨리 나올 전망이다.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때문에 증시에는 상승 요인이다.
그러나 AI 버블 우려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AMD가 전일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 9% 급등했지만 AI 버블 우려로 7대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2.05% 하락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33% 상승한 것은 물론, AMD가 9% 폭등함에 따라 다른 반도체주도 대부분 랠리, 반도체지수도 1.47%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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