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술주 매도세, 리게티 5% 급락하는 등 양자주 일제↓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에 따른 기술주 매도세가 또다시 출현함에 따라 양자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월가의 대표 양자주 리게티는 5.08% 급락한 31.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온 것은 물론, 실적이 별로였기 때문이다.
리게티는 10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은 195만달러, 주당 손실은 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는 220만달러 매출에 주당 손실 5센트였다.
주당 손실은 시장의 예상보다 적었지만 매출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했다.
이에 따라 리게티는 5%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디웨이브 퀀텀은 1.29%, 아이온큐는 1.72%, 퀀텀 컴퓨팅은 5.98% 각각 하락하는 등 양자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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