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목표가 상향, 마이크론 7.55% 급등

마이크론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마이크론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 시티가 목표가를 상향하자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의 주가가 7% 이상 급등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7.55% 급등한 150.5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685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시티는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시티의 분석가 크리스토퍼 데닐리는 마이크론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를 기존의 150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약 25%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오는 23일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이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특수로 우리는 지속적인 메모리 수요 상승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분기 마이크론의 매출이 13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블룸버그의 예상치 118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날 급등으로 마이크론은 지난 5거래일간 21%, 올 들어서는 79% 각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