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세 출발…美 8월 PPI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20.2포인트(0.04%) 오른 4만 573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7.7포인트(0.58%) 오른 6550.29,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01.1포인트(0.46%) 오른 2만 1980.601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 상승률 발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개장 직후 S&P 500과 나스닥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오라클의 급등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