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최고 경신에 지수 선물도 일제 상승, 다우 0.11%↑

미증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지수 선물도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8일 오후 7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09%, 나스닥 선물은 0.1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빅컷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장도 빅컷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었다.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다우는 0.25%, S&P500은 0.21%, 나스닥은 0.45%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 폭이 큰 것은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가 대부분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증시가 랠리한 것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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