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시간 26일 새벽 1시부터 한미정상회담 개최"

트럼프, 美동부시간 25일 낮 12시에 백악관서 李대통령 맞아
12시 15분 양자회담 후 12시 45분부터 오찬 회담 진행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양국 정상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2025.08.22.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이 미국 동부 시간 기준 25일 낮 12시부터 열릴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 시간으로는 26일 새벽 1시부터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시작된다.

백악관은 25일 낮 12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며, 12시 15분 양자회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12시 45분부터 오찬을 겸한 회담을 진행한다.

당초 앙국은 오전 11시부터 소인수 회담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한 뒤 오찬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조정됐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간 안보, 통상 및 경제협력 의제가 두루 다뤄질 전망이다. 미국 측이 한미동맹 현대화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의 한국의 역할 확대와 국방비 증액,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확대 등이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및 경제협력 분야에서는 지난달 30일 타결한 한미 무역합의를 바탕으로 조선업 협력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 대미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yupd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