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우크라전 끝내려는 이유는 천국 가고 싶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5.08.05.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5.08.05.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채널의 프로그램인 '폭스앤드프렌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힘쓰는 이유를 '천국에 가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주 7000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일이라 생각한다. 가능하면 천국에 가고 싶다. 나는 잘하고 있지 않다는 말을 듣고 있다. 나는 정말 토템폴(totem pole)의 맨 아래에 있는 사람 같다(자신이 하찮은 인간이라는 의미)"면서 "하지만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이것이 그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7건의 전쟁을 끝냈다"라고도 말했다. 이는 앞서 18일 말한 6개국에서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다. 하루 전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는 "나는 6개월 만에 6개의 전쟁을 종식했고, 그중 하나는 핵 재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전쟁이었다. 나를 가볍게 여기고 질투하는 비판자들이 있지만 나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 나는 항상 해낸다!!!"고 쓴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평화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유럽 국가들이 주도할 것이며 미국은 공중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독일, 영국은 지상군을 파견하고 싶어 한다"면서 "솔직히 말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푸틴도 이 상황에 지쳤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들(유럽 국가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중 지원을 통한 것으로 할 것인데,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