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발표 앞두고 미증시 일제 하락,다우 0.45%↓(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45%, S&P500은 0.25%, 나스닥은 0.30% 각각 하락했다.
이는 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CPI는 12일,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4일 각각 발표된다. 특히 CPI는 연준의 9월 회의에서 금리 결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우존스의 추정치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연준이 주시하는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1%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6월보다 각각 0.2%와 0.9% 증가한 수치다.
관세 폭탄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미국의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87%로 반영하고 있다.
대형 기술주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종목별로 테슬라가 2.84% 급등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37%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반도체지수도 0.13% 하락, 마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 협상 마감 시한을 11월 9일까지 또 90일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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