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또 사상최고, 시총 4조220억달러…독일 GDP 수준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공지능(AI) 전용칩 특수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0.50% 상승한 164.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4조220억달러로 불었다. 이는 독일의 국내총생산(GDP)과 비슷한 수준이다. 독일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다.
이날 미국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일제히 하락했다.
그럼에도 AI 특수로 엔비디아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지난 5거래일간 4%, 한 달간은 15%, 올 들어서는 23%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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