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오라클" 엔비디아 1.52%↑ 시총 3.5조달러 돌파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13% 이상 폭등하자 엔비디아 주가도 1.5% 이상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52% 상승한 14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5360억달러를 기록, 3조5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그러나 오라클이 깜짝 실적을 발표, 주가가 13.31% 폭등하면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기술주의 랠리를 이끌었다.

오라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특히 오라클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전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AI 수요 급증을 이유로 올해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

사프라 아다 카츠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분명한 것은 더 많은 고객들이 AI를 활용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AI 수요 급증은 월가의 AI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에도 호재다. 이에 따라 이날 엔비디아는 1% 이상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