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출신 첫 교황 탄생 축하…"이 나라에 큰 영광"

트루스소셜에 글 올려…"레오 14세 교황 만날 순간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군 어머니들을 위한 축하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2025.05.08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새 교황에 첫 미국 출신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레오 14세)이 선출된 데 대해 "이 나라에 큰 영광"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그가 첫 번째 미국 출신 교황이 되셨다는 사실은 정말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어 "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며, 우리 국가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면서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하며, 이는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콘클라베가 열린지 이틀 만에 흰 연기가 피어올라 새 교황이 선출됐음을 알리자 성조기를 든 가톨릭 신자들이 기뻐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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