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관세유예 검토 안해…中 제외하고 즉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방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중 “우리는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등의 일시 중단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2025.04.0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방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중 “우리는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등의 일시 중단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2025.04.08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 후 기자들의 '90일간의 관세 유예 요청에 대해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와 계약을 맺기 위해 찾아오는 나라가 아주 많다"라고 말했다.

○…SNS를 통해 "중국이 8일까지 (보복관세) 34%를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은 9일부터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요청한 모든 회담은 종료될 것"이며 "회의를 요청한 다른 국가와의 협상은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정말로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다면, 다른 나라를 위한 좋은 거래가 아니라 미국을 위한 좋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지금은 미국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에서 또 "오늘 아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일본은 우리나라에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팔았지만, 우리는 일본에 자동차를 하나도 팔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일본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SNS를 통해 "유가는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가며 식품 가격이 내려간다"며 물가 상승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느리게 움직이는 연준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연준에 금리 인하를 재차 요구했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