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개인재산 하루에 42조, 3달간 270조 증발

일론 머스크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플로리다에서 주말을 보낸 뒤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을 하고 있다. 2025.03.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일론 머스크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플로리다에서 주말을 보낸 뒤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을 하고 있다. 2025.03.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5% 폭락하는 등 최근 들어 테슬라 주가가 연일 급락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개인재산이 3달간 약 1850억달러(약 270조) 증발했다.

머스크는 이날 하루에만 재산이 290억달러(약 42조) 감소한 3010억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억만장자 '톱 5' -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그의 개인재산 최고치는 지난해 12월 17일 테슬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다. 당시 그의 재산은 486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블룸버그가 전 세계 억만장자의 재산을 집계한 이후 사상 최고치였다.

그러나 이후 주가가 연일 급락하며 테슬라는 전 고점 대비, 53.7% 폭락했고, 시총도 8000억달러 정도 사라졌다.

이에 따라 머스크의 개인재산도 1850억달러 정도 증발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