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급락에 양자컴 최대 수혜주 리게티 9% 폭락

리게티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리게티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의 관세 부과 강행으로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월가의 양자컴퓨터 최대 수혜주 리케티 컴퓨팅(이하 리게티)도 9% 가까이 폭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8.98% 폭락한 7.7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게티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트럼프가 관세 폭탄을 강행하자 나스닥이 3% 가까이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48%, S&P500은 1.76%, 나스닥은 2.64%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큰 것은 나스닥이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관세 폭탄으로 수입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가 더욱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기술주가 급락하자 리게티도 덩달아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리게티는 지난 5일간 23.91%, 지난 한 달간 42.84% 각각 폭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