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 한 달간 300% 폭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음성 인식 전문 인공지능(AI) 업체 사운드하운드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지난 주말(15일)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거래일보다 6.45% 급등한 8.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사운드하운드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주당순익도 16% 증가한 1.41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상승한 것은 클라우드 덕분이었다.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은 52% 급증했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경쟁업체를 압도한 것이다. AWS는 13%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AI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하면서 사운드하운드도 급등했다.
이로써 지난 한 주간 사운드하운드는 75% 급등했다. 연초 대비로는 328% 폭등했다.
특히 사운드하운드는 지난 2월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한 달간 300% 정도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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