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웨스턴디지털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 민선희 기자
(로이터 BUZZ=뉴스1) 민선희 기자 = 모건스탠리가 웨스턴디지털(WD) 투자 의견을 하향하고, 주가 목표를 내렸다.
27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웨스턴디지털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비중중립(equal-weight)'으로 하향했다. 주가 목표 역시 117달러에서 90달러로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의견을 조정한 이유로 낸드플래시 가격 악화와 도시바메모리와의 합작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꼽았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실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기 밸류에이션이 제한되면서 낸드플래시 업계가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분기 낸드플래시 현물 가격은 전분기 대비 4% 하락했으며, 오는 1분기에는 가격 하락 폭이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플래시 가격 악화로 인해 WD의 매출, 2019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다.
증권거래소 29곳 중 22곳이 웨스턴디지털에 대해 '매수(buy)' 이상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7곳은 '보유(hold)'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주가 목표 중간값은 117달러다.
개장 전 거래에서 웨스턴디지털 주가는 3.64%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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