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운용자산 6조달러에 육박…강세장 속 ETF 인기
- 김정한 기자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 중인 자산이 6조달러 근접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려들고 뉴욕증시에서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11일(현지시간) 블랙록에 따르면 3분기(4~6월) 순이익이 9억4700만달러(주당 5.78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 기록인 8억7500만달러(주당 5.26달러)보다 8.2% 증가했다. 월가의 예상치를 웃돈다.
블랙록은 이 기간 중 960억달러의 현금을 펀드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 50%는 비교적 거래비용이 저렴한 상장지수펀드(FTF)로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일회성 아이템들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5.92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56달러를 상회했다.
블랙록에 따르면 운용 중인 총 자산은 5조9800억달러로 늘었다. 이와 함께 강력한 투자 성과에 힘입어 매출이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규모 기술기업 사업부의 매출은 1년 전보다 15% 늘어난 1억15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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