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딸 "아빠는 사랑스러운 사람"…폭력설 일축
전처 바네사 파라디도 "그럴 사람 아니다"
- 배상은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배우 조니 뎁(52)의 딸 릴리 로즈가 "우리 아빠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사랑스럽고 달콤한 사람"이라며 이혼소송 과정에서 폭행설이 불거진 아버지를 옹호하고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릴리 로즈 뎁(17)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가 자신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도와주는 사진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릴리 로즈는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나와 내 남동생에 훌륭한 아버지였다"며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릴리 로즈는 조니 뎁이 14년간 동거한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44) 사이에서 얻은 두 명의 자녀 가운데 큰 딸로 현재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로즈의 엄마이자 뎁의 전처인 파라디도 앞서 이날 미국 연예매체 TMZ에 보낸 편지에서 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터무니 없다"며 전남편을 적극 두둔했다.
뎁과 2012년께 결별한 파라디는 편지에서 "조니 뎁은 14년 간 나와 살면서 신체적인 학대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런 일을 저지를만한 사람으로 보이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니 뎁은 지난해 2월 여배우 엠버 허드(29)와 재혼했다. 그러나 엠버허드는 결혼 1년 3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이혼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엠버 허드는 "조니뎁은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살고있는 지독한 편집증 환자같다"며 LA법원에 조니 뎁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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