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발이 가장 큰 남자…사이즈 400 신발 선물 받아

세계에서  발이  가장  큰 베네수엘라 남성  헤이손  로드리게즈가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 <출처: 유튜브 캡처> ⓒ News1
세계에서 발이 가장 큰 베네수엘라 남성 헤이손 로드리게즈가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 <출처: 유튜브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발이 특이하게 생기지 않은 사람에게도 편안한 신발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세계에서 발이 가장 큰 사람으로 기록돼 있는 베네수엘라 남성에게는 사실상 이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헤이손 로드리게즈가 24일(현지시간) 사이즈 26(일반 성인 남성 사이즈는 9~11이다) 신발 4켤레를 선물 받았을 때 말로 표현못할 정도로 크게 기뻐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선물은 특수화 전문 업체 독일의 게오르그 베젤스가 보냈다. 부츠와 운동화, 클로그, 샌달 등 골고루 담았다. 베젤스는 "지난 40년 동안 세계 최장신 사람들을 위해 신발을 만들었고, 무료로 제공했다"면서 그동안 500켤레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기네스북은 2014년 로드리게스(20)를 세계에서 발이 가장 큰 남성으로 인정했다. 그의 오른발은 15.8인치(40.132cm), 왼발은 15.6인치(39.624cm)이다. 로드리게스는 또 7피트 3인치(약 221cm)로 베네수엘라 최장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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