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캐나다 총기사건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진공개
-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의 선전 매체들이 두건으로 입을 가리고 총기를 들고 있는 장발의 남성 사진을 공개하며 캐나다 국회의사당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마이클 지하프-비보라고 주장했다.
캐나다의 정치 운동가이자 저술가인 타렉 파타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앞서 오타와 소재 국회의사당에 무장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들은 현장의 목격자들을 인용해 이 남성은 의사당에 난입하기 전 오타와 중심부 국립전쟁기념관에서 보초를 서던 군인에게도 총을 발사해 숨지게 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살돼 숨진 범인이 32세 남성 비보라고 밝혔다. 비보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알제리계 캐나다인이며 개명 전 마이클 조셉 홀이란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진 이슬람 조직과의 연계 가능성이나 사건 발생 시점 등을 고려했을 때 단순히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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