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이복 여동생 약물과다 사망…자살 가능
- 정이나 기자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1) 정이나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 검시관실은 10일(현지시간) 로버츠의 이복 동생 낸시 모테스(37)가 전날 LA 한 주택의 물이 가득 찬 욕조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모테스의 자택은 아니었으며 처방약과 유서 형식의 메모도 발견됐지만 단순 약물 과다복용인지 자살이었는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부검은 10일로 예정됐으며 정확한 사인은 8~10주 내 나올 예정이다.
로버츠 측 가족들은 "낸시 모테스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테스는 로버츠와 어머니가 같은 이복 동생으로 어머니 베티 루 모테스는 1971년 로버츠의 아버지 월터 그레이 로버츠와 이혼한 후 마이클 모테스와 결혼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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