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결혼 3년만에 이혼
- 김종욱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모델 미란다 커와 배우 올랜도 블룸이 결국 이혼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25일(한국시각)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지난 몇 달 간 별거 중이었다"며 "최근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07년 만나기 시작해 2010년 7월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2011년 태어난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 행사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다.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완전 잘 어울렸었는데", "둘 다 너무 잘나서 그런 건가...", "아들 플린은 어떻게 되려나", "아슬아슬하다는 소문 있었는데 결국 이혼했네" 등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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