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사이버공격' 어나니머스 해커 13명 기소
- 정이나 기자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이들은 2010년 9월~2011년 1월 미국영화협회(MPAA),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미 검찰은 이들이 대량의 트래픽을 유발해 해당 서버를 마비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퍼레이션 페이백'이라 불리는 작전을 통해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에 대한 기부결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파일공유 사이트 '파이럿 베이(Pirate Bay)' 폐쇄를 지지한 기업의 웹사이트에 서비스 거부(DoS) 공격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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