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슨 누드 유출 '전문' 해커, 60년 실형에 벌금 28억원 가능

스칼렛 요한슨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하고 누드사진을 유출시킨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토퍼 체니(35)에게 최대 60년의 실형과 벌금 및 배상금으로 250만달러(약 28억원)가 구형될 수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체니는 27(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자신에 대한 10건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에 형량은 7월에 선고될 예정이지만 최대 60년의 실형과 벌금 및 배상금으로 250만달러를 지불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스칼렛 요한슨뿐만 아니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밀라 쿠니스 등 50명 이상의 유명 연예인의 정보를 캐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2010년 컴퓨터가 해킹당해 선정적인 사진이 유출됐고 쿠니스는 핸드폰을 해킹당해 목욕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졌다.
미연방수사국(FBI)은 '작전명 해커라치' 라는 대대적 체포작전을 펼쳐 지난해 10월 플로리다 잭슨빌에 거주하는 용의자를 체포했다.
재판부의 제임스 오테로 판사는 "연방정부의 조사가 시작됐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왜 해킹을 계속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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