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사진으로 보는 숀 코너리 90년 인생
- 김서연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첩보영화 시리즈 '007'의 초대 제임스 본드로 열연한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원로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향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사진으로 본 그의 인생 90년이다.
1962년 '007 살인번호'에서 영국 첩보요원 본드 역할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코너리는 이후 총 6편의 007 정규 시리즈와 1편의 비정규작(1983년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에 출연하면서 20세기 영화계의 대표적 아이콘이 됐다.
1989년 미국 잡지 피플지가 꼽은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수십 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1987년 '언터처블'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인은 생전에 골든글로브상을 3차례, 영국 아카데미(바프타)상을 2차례 받는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00년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코너리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했다.
코너리의 아들로서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제이슨은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를 알았던 사람들에게 무척 슬픈 날이다. 그가 배우로서 보여줬던 뛰어난 재능을 만끽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상실감이 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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