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시안게임 참가 北 선수단 입국 허용 검토"
교도통신 보도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정부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7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핵·미사일 개발 등에 대한 제재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한 바 있다.
일본은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때도 북한 선수단의 입국을 허용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를 위해 지난 2024년 북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에 입국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달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고철호 북한 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남녀 축구와 역도, 복싱, 레슬링 등 14개 부문에 100여 명의 선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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