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서 규모 4.8 지진…"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진원 깊이 10㎞…당초 5.2 규모서 4.8로 조정

중국 쓰촨성에서 3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중국지진대망 공식 웨이보 캡처)

(베이징=뉴스1) 노민호 특파원 = 중국 쓰촨성에서 3일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지진대망은 이날 오후 7시39분 쓰촨성 몐양시 베이촨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1.91도, 동경 104.43도이며 진원 깊이는 10㎞다.

중국지진대망은 당초 자동 측정을 통해 지진 규모를 5.2 안팎으로 추정했으나, 이후 정식 측정을 거쳐 규모 4.8로 조정했다.

중국신문망은 베이촨현 당위원회 선전부를 인용해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현지 주민들의 생활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청두와 더양, 몐양, 난충 등 쓰촨성 내 여러 지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쓰촨성 지진국은 지진 발생 직후 비상 대응에 나섰으며 현장팀을 진앙 지역에 파견해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