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련 선박, 호르무즈 해협 또 통과…며칠 새 3척째

인도 선적 LPG 운반선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 앞의 송유관은 3D프린트로 만든 것이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거나 해협을 봉쇄하거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보복할 위험이 커졌다.2025.06.2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관련 선박이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을 또 통과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상선미쓰이는 6일 자사 관련 회사가 보유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 밖으로 빠져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인도 선적이며 일본 선원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원 및 화물의 안전도 확인됐으며 현재 인도를 향해 항해 중이다.

이로써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일본 관련 선박은 지난 3일과 4일에 이어 세 척으로 늘었다. 다만 페르시아만 내에는 일본 관련 선박 45척이 여전히 발이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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