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LNG 수급 우려에 석탄발전 늘린다…온실가스 규제 1년 유예
'가동률 50% 초과시 지원 축소' 한시적 중단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석탄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을 높이는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26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석탄 화력발전소의 연간 가동률이 50%를 초과할 경우 발전소 운영 기업 지원을 축소하고 있지만, 4월 시작하는 2026 회계연도 1년 동안은 지원을 줄이지 않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석탄 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해 왔다. 또한 일본이 중동에서 수입하는 LNG 비중은 약 11%로 크지 않다.
그러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급변하자 일본 정부는 공급 차질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에 무게를 두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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