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협 폐막, 양회 막바지…"15·5 계획 좋은 출발 힘 모아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가 11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한 전국정치협상회의 폐막식에 참석했다. 2026.3.11 ⓒ AFP=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가 11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한 전국정치협상회의 폐막식에 참석했다. 2026.3.11 ⓒ AFP=뉴스1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정자문기구인 정협(전국정치협상회의)이 11일 폐막했다.

정협은 이번 양회 기간 정부공작(업무)보고, 제15차 5개년 계획 개요 초안 등 보고서를 논의했다.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주요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다.

왕후닝 정협 주석은 "지난 1년과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어렵게 얻은 발전 성과를 충분히 인식하고 새로운 시대와 여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해 경제의 빠른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새로운 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주석은 "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하는 해로 공산당은 수억명의 국민을 이끌고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여정을 자신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 계획의 좋은 출발과 시작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혜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5차 5개년 계획을 실행하고 지원하는 것을 업무 수행의 중심으로 삼고 경제 사회 발전의 중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전략적 사고를 심화하고 상황의 변화를 파악하고 문제의 요점을 파악하며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진핑을 핵심으로 긴밀히 단결하고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노력해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폐막하는 전인대를 마지막으로 올해 양회 일정은 막을 내린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