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안보수장 미국행…美국무와 내달 다카이치 방미 관련 조율
다카이치 日총리, 3월 19일 백악관서 트럼프와 회담 예상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이치카와 게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이 19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다음달로 예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첫 미국 방문을 조율한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치카와 국장이 이날 일본을 출발해 워싱턴DC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그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겸하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조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일 양국의 안보 협력 강화를 재확인하고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 관련 협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한 이후 트루스소셜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선거 승리를 축하하면서 오는 3월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만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 또한 "올봄 백악관을 방문해 미일 동맹의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워싱턴DC에서 오는 4월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일동맹의 억지력 강화, 경제·안보 분야 협력, 일본의 대미 투자 사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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