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수뇌부 숙청' 시진핑 정치국회의 주재…"당중앙 결정 철저 이행"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회의에서 지난해 업무를 정리하고 올해 업무 계획을 논의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30일 시진핑 주석(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정치국 회의는 중국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일반적으로 매월 말 열린다.
회의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치협상회의,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의 당조 업무보고 및 중앙서기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연구하는 종합상황보고를 심의했다.
회의는 5개 당조(전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정협,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의 지난해 업무를 긍정 평가하고 올해 업무 계획에 동의하며 "당과 국가 업무의 전반적인 정세를 중심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당조 자체 건설을 확실히 강화해 연간 주요 목표와 과제를 순조롭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중앙서기처는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적극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당 중앙이 맡긴 임무를 완수하고 당내 법규 제도 건설을 강화하며 형식주의를 정비해 기층의 부담을 줄이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작업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회의는 올해가 공산당 창립 105주년이자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하는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5개 당조는 당 중앙의 집중 통일된 지도를 견지하고 당의 20기 4중전회 정신과 올해 업무에 대한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작업의 기조를 견지하고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경제 사회 발전의 중대한 전략 과제를 확고히 해 좋은 출발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의 주체적 책임을 이행하고 올바른 성과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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