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5개년 계획 첫해 중요…산업혁신·내수확대·대외개방"
장차관급 간부 대상 특별세미나 참석…"강력한 반부패 유지"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가 증가하는 시기에 있다며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좋은 출발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일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에서 열린 성부급(장차관급) 간부 특별세미나에 참석해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각종 업무를 착실히 수행해 '15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시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5개년 계획의 수립과 시행은 국정 운영의 중요한 경험이자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중요한 정치적 장점으로, 이는 당의 지도력을 실현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전략적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고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가 증가하는 시기에 있다며 "상황을 분석할 때 다양한 요소를 철저히 고려하고 국제 정세, 새로운 기술 혁명, 산업 변혁과 같은 핵심 요소들의 새로운 변화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인내심을 유지하고 전술적으로 세심하게 계획해 발전의 확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15차 5개년 계획의 주요 과제로 현대화된 산업체계 구축와 도약을 거론하고 "각 지역과 산업은 정확한 위치를 찾고 스마트화·친환경화를 고수하며 상하류 산업이 서로 연결되고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같은 방향으로 힘을 모으는 생동감 있는 국면을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의 합리적 비중을 유지하고 선진 제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지역 여건에 따라 새로운 실적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깊은 융합을 촉진하고 현대화된 기반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대순환을 주체로 소비·투자·수요와 공급의 관계를 올바르게 처리하고 민생 개선과 소비 촉진, 투자 자산과 투자자를 긴밀하게 결합해 국민 경제 순환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내수가 경제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국제 순환을 확장해 국내 개혁 발전의 활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 발전과 안전을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각종 위험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국가 안전과 사회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며 "반부패의 고압적 태세를 유지해 부패하지 않으며 부패하고 싶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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