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美마두로 체포 관련 신중…"국제법 원칙 존중"
"베네수 민주주의 회복 및 정세 안정화 위해 노력"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 정부가 4일(현지시간)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및 호송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국제법의 원칙의 존중을 중시해 왔다"며 발언을 자제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TV 아사히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외무보도관 명의의 담화를 통해 "일본 정부는 그동안 하루라도 빨리 베네수엘라에서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호소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무성은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주요 7개국(G7) 및 지역 국가들을 포함한 관계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계속해서 일본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 회복 및 정세 안정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에도 베네수엘라 주재 일본 대사관은 "현지 대책본부, 외무성에는 연락실을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며 "정보 수집과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만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