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이징, PCR 검사 규정 완화…공항·마트 들어갈 때 필요 없어(상보)

식당들어 갈때는 48시간 이내 검사 증명서 있어야

방역복을 입은 직원들이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봉쇄된 주거 지역 인근을 소독하고 있다. 2022.11.26/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수도 베이징이 그동안 대부분 장소 및 기관 등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규정을 대폭 완화하는 모습이다.

6일 베이징르바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수도공항은 공항 건물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에 대한 PCR 검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코로나19 건강 QR 코드'만 있으면 된다.

이에 앞서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대형마트와 상업건물,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 요구했던 PCR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村)에 들어갈 때도 별도의 PCR 검사 결과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상주하는 사람은 QR 코드도 스캔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PC방이나 술집, 노래방, K-TV, 사우나 등 밀폐된 장소나 식당, 헬스장에 들어갈 때는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노인 요양시설, 아동 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의료기구에 입원할 때도 PCR 음성증명서를 필요하다. 중요 단위 및 주요 활동의 경우 필요에 따른 PCR 검사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