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베이징, 대형마트 갈때 PCR 검사 필요 無…식당·사우나 등은 필요

6일부터 상업용 건물, 공공장소서 PCR 음성 결과서 제출 폐지
PC방, 학교서는 PCR 요구…필요에 따라 검사 요구할 수도

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방역관들이 아파트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 방호복을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6일 대형마트와 상업용 건물 등에 들어갈 때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이날 PCR 검사와 관련한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시행된다.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마트와 상업건물,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 요구했던 PCR 검사 음성 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어졌다. 대신 '코로나19 건강 QR 코드'만 있으면 된다.

또 지역사회(村)에 들어갈 때도 별도의 PCR 검사 결과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상주하는 사람은 QR 코드도 스캔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PC방이나 술집, 노래방, K-TV, 사우나 등 밀폐된 장소나 식당, 헬스장에 들어갈 때는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노인 요양시설, 아동 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의료기구에 입원할 때도 PCR 음성증명서를 필요하다. 중요 단위 및 주요 활동의 경우 필요에 따른 PCR 검사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