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서 가장 빠른 시속 600km 자기부상열차 공개

중국에서 개발한 시속 600km의 자기부상열차 ⓒ 로이터=뉴스1
중국에서 개발한 시속 600km의 자기부상열차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이 최고속력 600km의 자기부상 열차를 공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중국 관영 CCTV 등이 보도했다.

중국 중처스팡(中車四方)이 개발한 이 열차는 총 5량으로 구성됐다. 이 열차는 지난 2016년 10월 개발이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시제품을 개발, 지난해 6월 상하이에서 시험 주행을 마쳤다.

이날 청두에서 공개된 이 열차는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비행시간은 3시간, 기존 고속철도는 5시간 50분이 걸린다.

CCTV는 이 열차에 대해 '기술강국' '교통강국' 전략에 있어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중처스팡에 따르면 시속 600km급 자기부상열차 개발은 세계 최초다. 1500km 범위 내에서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에는 아직 이 고속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자기 부상 노선이 없지만 상하이와 청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