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이자 백신 12~15세도 접종
- 박병진 기자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12~15세에게도 접종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화이자 백신의 예방 접종 대상 연령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15세 이하인 사람이 접종을 받으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도록 했다. 후생노동성은 곧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지시킬 방침이다.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집단 접종을 실시할지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주위 학생에게 동조하여 접종해 버릴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 3월 미국 12~15세 청소년 22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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