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비건 美대표 방중…한반도 문제 소통 환영"
- 이원준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중국 외교부는 오는 19일 방중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방중하는 비건 대표를 환영한다"며 "중국 관리가 비건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어 "관련 상황은 제때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한국과 일본 일정을 마친 뒤 19~20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에 대한 국제 공조 유지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는 이번 방중에서 중국에 대북제재 유지를 촉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연말 전후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대응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wonjun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