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중국 공산당 당대회 하이라이트는 25일
-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차기 공산당 정치국 상임위 명단 발표가 예상되는 25일이다.
제19차 공산당 당대회 대변인인 퉈전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당대회가 18일에 개막해 오는 24일 폐막한다고 밝혔다.
퉈 대변인은 “제19차 당 대회 폐막 직후 19기 1중 전회(중앙위원회 전체회의)와 중앙기율검사위 1차 전체회의가 열려 새로운 지도 기구를 구성하게 된다”면서 “1중 전회 이후 신임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당 대회 폐막 직후 19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가 개막하고, 바로 여기서 공산당 최고 권력기관인 정치국원, 정치국 상무위원이 선출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25일 2000여명의 중앙위원이 참석한 19기 1차 중전회의에서 25명의로 구성되는 정치국 위원과 이 중에서 7명을 또 고르는 정치국 상임위원이 결정될 전망이다.
정치국 상임위원이 결정되면 새로운 정치국 상임위원들이 인민대회당에 나와 내외신 기자와 회견을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때 새로운 지도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임위 서열도 확인할 수 있다. 시진핑 주석을 필두로 서열순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언론과 중화권 언론은 시진핑(習近平) 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이외에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 리잔슈(栗戰書) 중앙판공처 주임, 왕양(汪洋) 부총리,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 한쩡(韓正) 상하이 당서기가 새롭게 상임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당대회의 주요 의제는 18기 중앙위원회 보고 청취 및 심사,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업무 보고서 심의, 당장 개정안 심의, 19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위 선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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